행복은 선택의 결과물입니다. 아무리 많은 행복의 조건이 있다 할 지라도 내가 행복을 선택하고

그것을 행복으로 느끼지 못한다면

그것은 나의 행복이 될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불행도 내가 그것을 불행으로 여길때 비로서 불행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린 쉼없이 우리가 행복할수 있는 선택를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필요한 것은 첫째 "나의 행복은 무엇인가"를 분명하게 정하는 것이고 둘째는 그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서서히 우린 행복이란 곳에 도착할수 있겠지요.



여러분의 행복은 무엇입니까?

기본적인 저의 행복은 가족이 화목하고 건강하고 경제적으로 어렵지않고 이웃과 잘 지내는 것들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자녀의 값어치를 알고 누리고 맛보며 사는 것입니다.

어떤 분은 저에게 언제나 하나님의 자녀얘기만 한다고 하실수 있습니다.

그러나 멀리서 우물을 파는 사람을 보면 똑같은 곳에서 똑같은 일만 하는것 같지만 우물을 파는 사람은

더 넓고 깊게 파는 즐거움을 누리고 있는 것입니다.

또 어떤 분은 현실에 동떨어진 이상적인 얘기라고 하실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진짜 현실은 우리가 "마치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지금 하나님께서 우릴 하나님의 자녀로 만드시는 엄청난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종교심이 있고 또 현실적으로 더 좋은 환경에 살고 싶은 욕구가 있기에 쉽게 우리의 신앙이

기복신앙이나 형식적인 신앙에 만족해 버릴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그리는 우리 자신보다 훨씬 크고 대단한 나를 꿈꾸고 기대하고 계십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우린 스스로 물어야 합니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를 그릴수 있는가?

나는 하나님의 자녀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설명할수 있는가?



물론 하나님의 자녀는 닫힌 존재가 아닌 열린존재이기에 언제나 우리가 그리기에는

부족하고 부족한게 사실이지만 부족하더라도 계속 그려가야 하는 것이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가 해야 할

일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의 모습을 볼수 있는 것은 당연히 예수님일 것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자녀의 표준이고 모델이십니다.

그런데 우린 예수님을 경배의 대상이나 또는 인격을 배우는 선생님처럼 여기는 경향이 있는 듯합니다.

물론 예수님은 우리의 경배의 대상이며 인격을 변화시키시는 분이시지만

예수님을 진정으로 이해하기 위해선 부족해 보입니다.

이것을 포함하여 예수님을 이해하는 하나의 방법은 그분의 "관계" 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하나님아버지와의 관계.....

이것이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가 예수님에게 정말 배워야 하고 닮아가야 하는 부분이라고 여겨집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사랑을 위해 사셨던 분입니다.

사랑을 위해 사셨다는 것은 첫째로 하나님의 사랑으로 풍성한 열매를 맺었다는 것이고,

둘째로 자신처럼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열매맺도록 하셨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이 하나님과의 사랑의 관계를 통해 열매를 맺었듯

하나님의 자녀도 예수님의 그 길을 따르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에게 정말 필요한 양식은 하나님의 사랑이 되는 것입니다.

사랑이 있어야 열매를 맺을수 있고 앨매를 맺어야 하나님의 자녀란 증거가 된다면

하나님의 사랑은 하나님의 자녀에겐 생명자체가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서도 하나님은 사랑이라고 외친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랑이시니 사랑이라 한 것이고 우리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기에

사랑이라 외친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지금 이 순간에도 사랑을 주십니다

우린 그 사랑을 받아야 합니다.

그 사랑을 받고 누리고 맛보아야 합니다.

그 사랑이 내것이 되고 내 살과 피가 될수 있도록

그래서 그 사랑이 수 많은 열매를 맺도록 우린 사랑을 받고 또 받아야 합니다.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입니다" 라는 찬양은 진리입니다.

이렇게 삽시다. 이것은 하나님자녀인 우리의 행복입니다.

이 행복을 선택합시다.



하나님의 사랑이 지금 이 순간에도 당신을 향해 흐릅니다.

그 사랑의 양분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영적인 열매를 풍성히 맺어가는 우리가 됩시다.



이것이 하나님의 자녀가 선택해야 할 행복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렇게 주고 싶어하시는 행복입니다.